박지윤 "오는 16일 앨범 발표..제2의 전성기 기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08 14: 11

가수 박지윤이 오는 16일 앨범을 발표한다.
박지윤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tvN ‘오페라스타 2012’의 연습 현장에 자리해 막바지에 들어간 앨범 소식을 전했다.
'나무가 되는 꿈'이라는 타이틀을 발매되는 새 앨범에 대해 박지윤은 " '오페라스타'와 앨범 준비를 병행하느라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도 "새로 시작하는 마음 가짐으로 앨범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윤의 새 앨범에는 그의 자작곡이 반을 차지한다. 또 작곡을 위해 공부했던 기타 실력을 발휘할 예정. 그는 "지난 7집 앨범에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났으니 기타 연주까지 직접 해야 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꼬임에 넘어갔다"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끝으로 박지윤은 "새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로 정리될 것이다"며 " '오페라스타'를 시작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오페라스타 2012’는 오는 10일부터 6주에 걸쳐 박기영 주희 외에 김종서 다나 박지윤 손호영 박지헌 더원의 아리아 대결을 방송한다. 배우 엄지원이 단독 MC로 나선 ‘오페라스타 2012’는 매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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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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