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전수경이 채널A 월화극 ‘컬러 오브 우먼’에 함께 출연 중인 재희, 심지호와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재희와 전수경은 본부장 윤준수와 상무이사 성애심으로 분해 회사 내 입지를 다투는 라이벌 관계이다. 특히 재희는 심지호(강찬진 역)와 변소라(윤소이 분)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이기도 하다.
반면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극중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만들 던 것과 달리, 나란히 서서 어깨동무를 하고 활짝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별로 친할 것 같지 않은 세 사람의 조합이 신기하다”, “한 동안 보지 못했던 심지호와 재희를 보다니 반갑다”, “세 사람 모두 비슷한 또래인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컬러 오브 우먼’은 지난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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