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 올해 첫 300만 돌파 눈앞..2월도 잡았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2.08 14: 51

황정민, 엄정화 주연 영화 '댄싱퀸'(감독: 이석훈 / 주연: 황정민, 엄정화 / 제작: JK FILM / 공동제작: CJ 엔터테인먼트 /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이 개봉 4주차에도 예매율 2위로 점프,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댄싱퀸'은 '범죄와의 전쟁' 등 쟁쟁한 신작들이 개봉하고 영화 '부러진 화살' 등의 동시기 개봉작들 속에서도 뒷심을 밯휘하고 있는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댄싱퀸'은 8일 까지 282만 4917명의 관객을 동원, 금주 300만 돌파가 확실시되며 2012년 첫 300만 돌파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달 18일 개봉, 설 강자로 극장가 흥행을 주도한 댄싱퀸'은 상영 일수가 더해가도 예매율과 관객수의 드롭율이 크지 않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관계자는 "'댄싱퀸'이 전하는 유쾌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 꿈이라는 공감 코드가 꿈을 찾기 시작하는 10대는 물론 꿈을 잊고 살아가던 5-60대까지 전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이다"라고 분석했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