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이효리 기부 소식에 "멋진 친구들 있어 뿌듯"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08 16: 41

가수 정재형이 '절친' 이효리의 기부 소식을 듣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정재형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효리기금'에 기부를 해야 할까? 적이의 '달팽이기금'에 기부를 해야 할까? 멋진 친구들이 있어서 오늘 마음이 뿌듯"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최근 이효리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빈곤 어르신들을 위한 1억원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했다. 기금명은 '효리기금'이다. 가수 이적 또한 지난 1월 '달팽이기금'을 조성,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재형도 기부 참여? 역시 절친", "훈훈한 내용이네요", "선행하는 스타들이 있어서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재형과 이효리는 SBS 음악프로그램 '유앤아이'(가제)의 공동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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