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참’ 장식으로 매일 새롭게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2.08 17: 06

- 2% 부족한 가방 디자인 ‘참’ 장식으로 마무리!
행운의 상징으로 목걸이나 팔찌에 다는 것으로 시작된 참 장식이 다양한 활용법을 거쳐 가방을 꾸며주는 요긴한 아이템으로 쓰이고 있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레이스 디테일과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사만사 타바사의 ‘코뮤’라인은 흔한 교통카드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크기가 비슷한 신용카드나 명함 등도 넣을 수 있는 ‘코뮤’는 실용성은 물론 가방 한 쪽 버클에 부착하면 남다른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럽의 상징으로 꼽히는 2층 버스가 앙증맞은 참으로 탄생했다. ‘런던 참’이라는 이름처럼 런던의 버스를 연상시키는 참은 리본이 더해져 여성스러움이 느껴진다. 지갑의 버클이나 지퍼 등에 부착하면 작은 참으로 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왕관을 쓰고 꽃바구니를 든 ‘베어참’, 아기자기한 향수 미니어처 모양의 사랑스러운 컬러를 더한 ‘향수 참’등 아기자기하게 소지품 꾸미기를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핸드폰에도 부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만사 타바사 관계자는 “참 장식을 가방이나 지갑 등에 달아 나름의 개성을 표현하며 자신만의 시그니처 룩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라며 “스타일링에 있어 작은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참은 같은 아이템이라도 장식 하나만으로 달라 보일 수 있어 신선함을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insun@osen.co.kr
사만사 타바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