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차가운 공기에 노출된 얼굴의 붉은 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블러셔를 사용한 러블리한 메이크업과는 달리 겨울바람에 의한 얼굴의 붉은 기는 아침 내내 공을 들인 풀 메이크업을 무기력하게 만들 정도로 촌스러워 보인다.
이러한 붉은 기는 겨울철 차가운 바람 외에도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음주 등에 의해서도 자주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춥다고 실내 온도를 너무 높게 유지하여 실내외 온도차를 높이기보다는 실내 온도를 낮추고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실내에 행운목이나 장미 허브, 제라늄과 같은 가습 식물을 두어 실내 습도를 유지해 주고 미스트를 사용해 피부에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가장 직접적으로 닿는 화장품은 자극이 적은 천연 성분 제품이나 알코올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쌍빠의 ‘울트라 하이드레이팅 플루이드’는 피부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의 수분 유실을 막아 장시간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제품으로 이 보호막은 환경오염물질 및 차가운 날씨 및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피부가 예민해지고 붉게 달아오르는 것을 예방해 준다.
버츠비의 ‘레스-큐 오인트먼트’는 천연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발라주면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외출 전 노출된 부위에 발라주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트릴로지의 ‘베리젠틀 카밍 플루이드’은 트러블성 민감성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부드럽고 편안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알코올 프리 허브 에센스 제품으로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카모마일 성분이 피부의 붉은 기를 진정시켜 준다.
샤라샤라의 ‘걸스 미라클 워터 에센스’는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해주는 수분 오아시스 앰플 워터 에센스로 피부 갈증을 즉시 해소하여 촉촉함이 넘치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싸이닉의 ‘토탈 셀 콜라겐 에센스 워터’는 미스트 타입의 천연 마린 콜라겐 워터로 피부 친화성과 보습력이 우수하며 피부에 탄력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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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빠, 버츠비, 트릴로지, 샤라샤라, 싸이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