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의 '1박2일', 10일 마지막 여행..구상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2.09 09: 11

나영석 선장의 '1박2일'이 10일, 마침내 마지막 촬영만을 남겨두고 있다.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은 이미 예고한대로 오는 26일 최종회를 내보낸다. 이른바 시즌1이 종영하는 것. 이를 위해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나영석 PD 이하 제작진과 현 멤버인 엄태웅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이 모두 참여한 최종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의 제작진과 멤버들이 뭉쳐 만드는 마지막 그림인 셈이다.
나 PD는 최근 OSEN에 "마지막 녹화라고 해서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지는 않다"며 "베이스캠프 역시 특별한 의미를 담은 곳은 아니다. 또 후속 프로그램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굳이 '끝'이라는 의미를 크게 담지는 않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특별한 게스트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가장 '1박2일'다운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19일과 26일, 2주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은 24일 첫 촬영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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