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 전북 부안여고 무료 공연 "가수를 꿈꾼 이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09 09: 33

그룹 BoM(이하 비오엠)이 전북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무료 공연을 펼쳤다.
비오엠은 지난 7일 부안고등학교에서 2시간동안 무료 단독콘서트를 진행, 리더 맹세창이 MC를 보며 그동안 비오엠이 발표한 노래 총 7곡과 멤버들의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번 여고 공연은 비오엠이 팬카페를 통해 벌인 이벤트였으며 멤버들이 직접 학교를 선정하고, 공연을 기획해 진행됐다.

공연 후 맹세창은 “부안여고 학생들과 주민분들의 열렬한 환호에 놀랐으며 무대가 끝나고 현장에 있던 스텝들 모두 감동하여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맴버들 역시 “노래로 관객들과 하나되어 호홉하면서 가수가되고자했던 이유가 바로이것 때문이다” 라고 기쁨을 표현하고 “앞으로 계속될 공연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 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비오엠은 부안여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무료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음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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