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아이유, 오늘 졸업 ‘누나팬-삼촌팬도 축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09 09: 38

93년생 배우 유승호와 가수 아이유가 오늘(9일) 각각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 연기자와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유승호는 경기 일산 백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다. 현재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강백호로 열연하고 있는 유승호는 대학진학을 미뤘다.
앞서 지난달 31일 유승호는 ‘프로포즈 대작전’ 제작발표회에서 대학진학과 관련해 “지금 대학을 가면 연극영화과 밖에 가지 못하는데 그러고 싶지 않다”며 “대학은 언제든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연기만 할 생각이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유도 이날 서울 동덕여고를 졸업한다. 아이유 또한 유승호와 마찬가지로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대학진학을 미뤘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그룹 더블에이 멤버 김치, 호익은 서울 한국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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