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남' 고준희, 자체발광 미모+센스 만점 패션..'일상이 화보'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09 10: 18

[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고준희가 tvN 첫 수목극 ‘일년에 열두남자’ 스틸컷을 통해 특유의 패션감각을 뽐냈다.
‘일년에 열두남자’ 제작사는 9일 오전 극중 자유로운 영혼의 포토그래퍼 탄야 역을 맡은 고준희의 패션스타일을 담은 촬영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준희는 화이트, 블랙, 블루 등 다양한 컬러의 퍼(Fur) 재킷 패션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는 마치 스타일리시한 패션 화보를 연상케 했다. 더불어 갈색의 단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일년에 열두남자’의 황준혁 프로듀서는 “화려한 패션스타일뿐 아니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고준희씨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극중 고준희씨는 거침없는 사고방식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해결사 역할을 한다. 절친 역할인 윤진서를 슬프게 한 남자들에 대한 응징도 도맡아 할 예정이라서 여성시청자들의 지지를 받는 캐릭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잡지사 여기자 미루(윤진서 분)가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 칼럼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 오는 15일 오후 11시에 tvN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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