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슈퍼스타K 3'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든 시간 옆에서 지켜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에 대해 모든 걸 밝히고 싶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앞서 기자와의 통화에서 "전화로는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내용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며 "한 매체와 인터뷰를 했는데 제 의사가 제대로 전해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 모든 일에 대해서 말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 많이 힘들다. 법적인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크리스의 기자 회견은 이번 주말 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28일 크리스의 한 여성팬은 팬카페를 통해 크리스의 사생활 관련 글을 게재했고 크리스는 말도 안 되는 루머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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