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보미, 레인보우 지숙, 걸스데이 민아, 달샤벳 수빈이 코믹 그룹 '레이디스 붐'을 결성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대만 '슈퍼콘서트' 공연차 자리를 비운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을 대신해 보미, 지숙, 민아, 수빈이 '붐 아카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레이디스 붐'은 걸그룹과 친분이 많은 붐과의 인연으로 '강심장'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심장' 관계자는 지난 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붐 아카데미' 2기가 결성됐다. 보미, 지숙, 민아, 수빈이 그 주인공이다"라며 "'레이디스 붐'은 예능꿈나무로 칭할 수 있을 정도로 예능감을 뽐내 제작진과 출연진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레이디스 붐'이 데뷔(?)하는 '강심장'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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