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스(공동대표 이재훈, 조원택)가 지난 1일 소셜데이팅 커뮤니티 팅아일랜드(www.tingisland.com)를 론칭했다.
링커스 공동대표 이재훈 씨(숭실대 4학년)와 조원택 씨(단국대 4학년)가 개발한 팅아일랜드는 ‘소개팅&미팅’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그룹팅’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 한 명의 인연을 소개받는 ‘소개팅’ 서비스는 물론이고, 그룹팅 서비스를 통해 회원이 자신의 친구들과 팀을 만들면 매주 한 팀의 새로운 인연을 소개받을 수 있다.

링커스 측은 “그룹팅 서비스는 여성회원의 경우 온라인으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에 대한 부담과 우려가 적지 않은 점을 착안해서 탄생한 것”이라며, “2월 말까지 내부테스트를 거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팅아일랜드는 온라인 데이트의 신뢰도를 결정짓는 회원들의 프로필을 운영진의 꼼꼼한 검수를 통해 프로필 승인을 통과한 회원들에게만 서비스 이용을 수락하고 있다. 또 불량회원은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탈퇴 및 재가입 제한을 두는 등 고객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한편 팅아일랜드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솔로인 사람도 행복할 수 있는 ‘혼자여도 행복해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까지 프로필을 승인 받은 회원 전원에게 2012년 무료OK권을 증정한다. 또 3월14일까지 프로필을 승인 받은 회원 중 314명에게는 아이패드와 페레로 로쉐 등 다양한 화이트데이 경품을 제공한다.
silver1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