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김규종, 노래방데이트 닭살 커플송 ‘알콩달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09 10: 50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겸 배우 루나와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규종이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루나와 김규종은 최근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18회분 촬영에서 알콩달콩 닭살 커플송을 불렀다.
인영(루나)은 우연히 원숙(김혜옥)을 만나 석천(홍석천)의 생일파티가 열리는 가게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일하는 니키(김규종)와 함께 시끄러운 파티장을 나와 둘만의 노래방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될 예정이다.

촬영 당시 닭살커플들의 주제가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하와이안 커플’을 부른 루나와 김규종은 아이돌 가수 출신답게 딱딱 맞아 떨어지는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알콩달콩 러브모드를 발동, 이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듀엣결성을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봉실(김해숙)과 데이비드 김(천호진)의 오픈카 데이트가 낭만적으로 그려지며 중년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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