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은 2012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월 14일 ‘로맨틱 어쿠스틱’ 이라는 테마로 도심 속의 재즈 페스티벌을 주최한다.
문화 크리에이티브 그룹 버거사운즈와 인펙티드, 대림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밸런타인데이 파티는 사진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미술관 문화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로맨틱한 놀이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림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사진전 ‘Work in Progress’ 관람과 더불어, 화려한 구성의 라인업으로 20여 명의 재즈 아티스트가 4시간에 걸쳐 들려주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로 커플과 솔로들에게 로맨틱 감성지수를 높여줄 예정이다. 모든 입장객에게 주류까지 제공되는 이번 파티는 국내 음악인들은 물론 예술관련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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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