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박진희, 송일국에 폭풍질투 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09 14: 35

배우 박진희가 송일국의 첫 사랑이 등장해 폭풍질투 한다.
박진희와 송일국은 JTBC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돼가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20회분에서는 호태(송일국)와 강산(박진희)의 사이에 호태의 첫사랑인 서영주(양은용)가 등장해 강산이 질투를 불태우며 둘의 로맨스에 이상기류가 발생할 위기가 온다.

홍도깨비의 연쇄 납치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기자 영주는 호태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러 ‘천지인’을 찾고 강산은 호태를 찾은 여성이 누구인지 신경 쓰이면서도 애써 관심 없는 척한다.
 
하지만 영주가 호태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산은 앞으로 한 달간 자신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호태에게 엄포를 놓으며 폭풍질투를 드러낸다.
이제 막 서툰 사랑을 시작한 호태와 강산의 티격태격 질투 사건은 둘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하며 강산의 질투 섞인 투정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9일 오후 8시 45분 방송.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