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직접 올린 월드투어 일정 보니...'한국 1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09 16: 23

세계적인 미국 팝 가수 레이디 가가가 오는 4월 한국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연다고 알렸다.
레이디가가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2011년 세계 투어 'Born This Way'의 구체적인 일정이 나왔다"며 일정표를 게재했다.
그가 게재한 일정표에 따르면 레이다 가가는 오는 4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첫번째 공연을 펼친다. 이로써 레이디가가는 지난 2009년 음반 홍보와 공연 차 국내 내한한 이후 3년만에 국내에서 두번째 공연을 열게 됐다. 또 세계 투어의 의미있는 시작을 한국에서 열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레이디 가가는 한국에서의 첫번째 공연 후 홍콩, 일본, 싱가포르, 뉴질랜즈, 호주 등 총 11개국을 돌며 세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레이디가 가는 지난 2008년 데뷔, 독특한 의상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전세계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포커 페이스', '배드 로맨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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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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