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랭킹 오디션 이은 무대는 '배틀 오디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09 17: 19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박성훈 PD가 새로운 평가 방식인 '배틀 오디션'을 소개했다.
박 PD는 9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18명의 생존자를 대상으로 '배틀 오디션'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참가자 세명씩 무대에 같이 오를 예정"이라며 "그 중 1등은 합격, 3등은 탈락. 2등은 다시 한번 무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고 설명했다.

또 "우승후보끼리 맞붙는 일도 있었고, 반전도 있었다"며 "기막힌 반전과 감동의 순간을 시청자에게 전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K팝스타'는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SM-YG-JYP의 대표 아티스트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된 프로그램. 심사위원들의 참신한 심사평과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외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3월 4일 첫 생방송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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