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BS 아나운서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충격적인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KBS 라디오 특집으로 유인나, 홍진경, 황정민, 전현무,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의 대학교 1학년 때 모습부터 최근 모습까지 담긴 사진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마치 영화 '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속 주인공처럼 전현무가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와 스타일이 좋아지는 등 젊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11년 전 대학교 1학년 때의 모습은 개그맨 김수용을 떠오르게 하는 외모였다. 2003년도의 모습도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촌스러운 모습이었다.
'인류의 진화'를 보는 듯한 전현무의 변화에 출연진은 믿기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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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