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가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4%를 기록, 지난 3일 방송(5.6%)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5일 기록한 자체최저시청률 4.5%보다도 0.5%포인트 더 떨어진 수치라 충격을 준다. 이날 방송에는 음원 사이트 소리바다 대표 양정환, 팬 아시아 미디어 글로벌 그룹 컨설턴트 대표 박세정, 죠스푸드 대표 나상균이 출연해 성공 비결을 털어놨다.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주병진이라는 1990년대 최고의 MC를 방송으로 다시 복귀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나 연이은 시청률 하락으로 지난달 대대적인 수술을 감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1.5%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으며 SBS TV ‘자기야’는 9.7%로 2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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