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1%의 우정’, 숫자로 본 흥행코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10 08: 16

코믹 감동 실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이 가지고 있는 숫자의 의미를 공개한다.
‘언터처블: 1%의 우정’(주연: 프랑수아 클루제, 오마 사이 / 감독: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의 첫 번째 숫자는 2100만이다. 이 영화는 전세계 2100만 명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프랑스 박스오피스 10주 연속 1위(2011.11.2.~2012.01.08.)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아바타’, ‘트랜스포머’ 등의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프랑스 역대 흥행 순위에서 역시 3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숫자 1과 인연이 많다. 상위 1% 귀족남 필립과 하위 1% 무일푼 드리스가 그 비밀. 절대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 극과 극의 환경에 놓인 두 남자가 만나 그려내는 ‘세상 1%의 소중한 우정’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4.63이다. 개봉을 앞두고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모니터 시사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4.63, 추천도 4.49(5점 만점 기준)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 현재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에서 기대평점 9점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정반대인 두 남자의 1%의 감동실화 우정을 그려낸 ‘언터처블: 1%의 우정’은 다음 달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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