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루나가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황홀한 자태를 뽐냈다.
루나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TV 조선 주말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녹화 현장에 참석, '순백의 신부'로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촬영한 장면은 극 중 인영(루나 분)이 결혼식 꿈을 꾸는 장면. 인영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꿈을 꾸게 되고, 꿈속에 등장한 남자와의 생생했던 결혼식에 혼란스러운 가운데 미묘한 감정이 싹튼 니키(김규종 분)와 자신을 열렬히 짝사랑하는 부잣집 아들 재수(윤준성 분)사이에서 갈등하게 될 예정이다.

눈꽃처럼 새하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 루나는 눈이 제법 많이 왔던 혹한의 추위 속에도 짧은 드레스를 입고 봄 같이 화사한 미소를 선사, 보는 이들의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동시에 어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순백의 여신' 루나의 모습에 네티즌은 "올 핑크 새색시 패션에 이어 순백의 웨딩드레스까지 눈 호강 제대로 하게 해주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떨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결혼률 급상승 시킬 기세! 삼촌도 결혼하고 싶다!", "내가 본 신부 중에 제일 이쁜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오는 11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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