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뮤지컬 '페이스오프', 11, 12일 오픈기념 '페프데이' 깜짝파티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2.10 10: 41

사기충천 코믹뮤지컬 '페이스오프'(연출 김도형, 제작 ㈜에스피티컴퍼니)가 지난 7일 공연 오픈을 기념해 주연배우와 함께하는 ‘페이스오프 데이’(이하 페프데이)를 연다.
이번 페프데이는 11, 12일 진행되며, 각각 최성원 데이와 김도현 데이 콘셉트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11일 ‘최성원 데이’는 저녁 7시 공연 이후, 12일 ‘김도현 데이’는 저녁 6시 공연이 끝난 후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윤서’ 역을 맡은 백민정과 ‘소영’ 역의 백주희 역시 연이어 ‘페프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뮤지컬 '페이스오프'는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페프멤버스’ 할인이라는 특별한 제도가 마련돼 있어 '페이스오프'를 재관람하는 열혈관객에게 할인혜택을 준다. 관람횟수에 따라 20~50%까지 할인이 제공되는 것.
여기에 '페이스오프'에만 있는 특별 할인으로는 다니홍 명함할인이 있다. 다니홍은 '페이스오프'에 등장하는 능글맞은 라스베가스 한인 변호사 캐릭터로 무대에 등장할 때 자신의 명함을 관객을 향해 날리는데, 이 다니홍 명함을 지참하는 관객에게는 30%의 티켓 할인(1인 4매)의 행운이 주어진다.
또한 회당 행운의 관객 1명에게 와인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추리와 코믹을 담은 독특한 소재와 1인 2역을 연기하는 개성있는 주인공들의 열연을 볼 수 있는 코믹뮤지컬 '페이스오프'는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티켓은  R석 5만 5000원, S석 4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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