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된 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의 박민영 헤어스타일이 사각턱 얼굴형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화제다.
드라마 속에서 박민영은 부드러운 단발머리 스타일의 ‘볼륨 보브컷’을 하고 있다. 머리 위에서 턱 쪽으로 갈수록 A라인으로 커트를 해주고 안쪽으로 컬을 주어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준오헤어 솔잎 스타일리스트는 “이러한 스타일은 세련되면서도 각진 턱 선을 완화시켜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헤어스타일은 베이지브라운 톤으로 밝게 염색을 할 경우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마다 얼굴 빛의 차이가 있으니만큼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자신의 얼굴빛에 맞는 톤으로 컬러의 밝기를 조절해 주는 편이 좋다.
게다가 ‘볼륨 보브컷’은 바깥 쪽으로 모발 끝을 뒤집어 고데기로 말아 생동감 있게 연출하거나, 이마 부근 모발을 흘러내리지 않도록 뒤로 넘긴 후 고정시키면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다채로운 스타일 변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평소 헤어 연출에 신경 쓸 자신이 없다면 모발 컨디션에 맞추어 볼륨 매직이나 내츄럴 스트레이트를 시술 받는것이 좋다.
솔잎 스타일리스트는 “볼륨 보브컷과 같이 짧은 기장의 헤어스타일의 경우에는 머리가 조금만 상해도 눈에 띄기 쉽다"며 "탄력 있고 건강한 헤어 스타일링을 위해 항상 에센스를 발라 윤기를 더해주면 좋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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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오헤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