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펼쳐지는 멤피스그리즐리스-인디애나페이서스(1경기), 미네소타팀버울브스-댈러스매버릭스(2경기), 뉴욕닉스-LA레이커스(3경기) 등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3경기 뉴욕닉스-LA레이커스전에서 양 팀간 접전을 예상했다고 전했다.
뉴욕닉스와 LA레이커스 모두 90점대 기록 예상이 각각 44.92%, 41.59%로 가장 높게 집계돼 양 팀간 박빙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뉴욕닉스는 혜성처럼 등장한 가드 제레미 린의 활약으로 3연승을 달리며 부진으로 침체됐던 팀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코비브라이언트, 파우 가솔의 LA레이커스는 최근 2연패로 상승세가 꺾인 상태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뉴욕닉스에 근소하게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댈러스(2경기)전에서는 양 팀 모두 90점대 기록예상이 각각 45.91%, 44.70%로 최다 집계돼 양 팀간 팽팽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댈러스는 최근 오클라호마, 인디애나, 클리블랜드에 3연패를 당하며 디펜딩챔피언으로서의 면모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최근 전적상으로 보면 댈러스와 막상막하의 전력을 갖췄지만, 홈팀의 이점을 안고 있어 다소 유리한 경기를 펼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멤피스-인디애나(1경기)전에서는 양 팀 모두 90점대 기록 예상이 각각 35.12%, 46.36%로 집계돼 박빙승부가 예상됐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됐다. 농구토토 스페셜N 6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1일 오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