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1일 펼쳐지는 KGC-LG(1경기)전, 오리온스-모비스(2경기)전, 삼성-동부(3경기)전 등 국내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3경기 삼성-동부전에서 동부의 승리를 내다봤다.
동부는 80점대 기록 예상이 40.22%로 최다를 차지한 반면, 삼성은 70점대 기록예상이 45.62%로 가장 높게 나타나 동부의 승리가 전망됐다. 김주성, 로드벤슨, 윤호영을 앞세운 동부는 올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삼성은 최근 3연패를 당하긴 했지만 김승현의 경기력이 점점 살아나며 팀의 전반적인 경기내용이 훨씬 좋아졌다. 최근 분위기를 고려한 농구팬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KGC-LG(1경기)전에서는 KGC는 80점대 예상이 42.23%, LG는 70점대 예상이 46.36%로 가장 높게 집계돼 KGC의 승리가 예상됐다. KGC는 크리스 다니엘스, 김태술, 박찬희가 고르게 활약하며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루키 오세근의 경기력이 회복된다면 더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LG는 6위 모비스와 4게임이나 벌어져 6강 플레이오프행이 불투명하다. 동기부여가 절실한 상태다.

오리온스-모비스(2경기)전에서는 오리온스는 70점대 예상이 52.90%, 모비스는 80점대 예상이 42.84%로 가장 높게 집계돼 모비스의 승리가 예상됐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대상경기의 최종 득점대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이다. 더블은 1~2번 경기 4팀, 트리플은 1~3번 경기 6팀의 최종 득점대를 맞혀야 한다. 농구토토 스페셜 10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1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