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탑(TOP)이 TV CF에서 '클럽 DJ'로 깜짝 변신한다. 탑은 포스트 힙합 감성 캐주얼을 표방하는 제일모직 FUBU(후부) TV 광고에서 현란한 DJ 솜씨와 함께 섹시 가이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탑(TOP)은 광고에서 '포스트 힙합' 문화를 선도하는 뮤지션으로 변신했다. 새로워진 FUBU(후부)를 위해 디자이너 서상영과 만나 디자인 로고 슬로건 등 모든 것을 바꾸고 화보 광고 및 클럽 런칭쇼를 함께 준비하는 내용을 카메라에 담았다.
자연스럽게 차별화된 스타일과 세련된 느낌의 패션도 공개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외부 노출이 거의 없던 YG 사옥에서 촬영된 분량이 많아 탑(TOP)의 평소 생활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YG 녹음실에서 촬영한 FUBU(후부) 런칭 파티 음악작업을 하는 장면에서 탑은 자신이 작업한 음악을 들으며 그루브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논현동 모 클럽에서 진행된 후부 런칭 파티 현장에서는 프로 못지않은 DJ 실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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