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PD "시즌2도 양현석·박진영·보아와 함께 하고파"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10 16: 02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박성훈 PD가 "가능한 한 현재 심사위원들과 시즌2도 함께 하고싶다"고 밝혔다.
박 PD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즌2가 제작된다면, 가능하면 세 명(양현석·박진영·보아)과 함께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2를 내가 연출을 할지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재 'K팝스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현재 포맷을 유지하는 쪽이 훨씬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PD는 "심사위원들이 강점과 약점을 서로 보완을 잘 해주는 것 같다. 편집실에서 매일 느끼는 점은 심사위원들이 정말 잘 해오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심사위원진을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K팝스타'는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SM-YG-JYP의 대표 아티스트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된 프로그램. 심사위원들의 참신한 심사평과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외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3월 4일 첫 생방송에 돌입한다.
ponta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