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회장 이동호)는 연예인야구연맹과 함께 '2012 행복나눔 야구교실'을 개최한다.
전국야구연합회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해 3월까지 서울과 고양에서 사회복시시설, 재활원 등 2개소 60명, 누적인원 600명을 대상으로 양상문(MBC 플러스 해설위원), 양준혁(SBS 해설위원), 이광권 해설위원 등이 강사로 나서고 있다. 전국야구연햡회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야구란 종목을 유명스타(전문가)로부터 직접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및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체육복지에 기여함은 물론 참여자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인식하도록 이번 야구 교실을 계획했다.
또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로 하여금 생활체육 야구를 통한 건전한 여가 활동 여건조성 및 사회의 긍정적 인식 제고하고 야구의 흥미 유발을 위해 유명 선수 및 연예인 야구선수를 강사로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야구와 친해질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강습회 수료 후 친구들끼리 야구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본기 및 실전 위주로의 교육도 갖는다. 전국야구연합회는 지난 2년간 이 야구교실을 개최, 참가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야구교실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자가 총 10회에 걸쳐 야구 기초를 지도한다. 더불어 연예인야구팀 선수들과 유명 야구선수의 만남 행사 및 친선경기도 갖는다. 또 연예인야구리그 경기 초청 관람도 있다.
양상문(왼쪽)과 한만정 MBC 플러스 해설위원들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야구 기초 지도를 하고 있다.
이광권 해설위원이 어린이들의 타격을 지도하고 있다. /전국야구연합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