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속 인자한 대비 김선경, 알고보니 스피드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10 17: 45

[OSEN=김경주 인턴기자]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인자한 대비 한씨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선경이 스피드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므으고 있다.
김선경은 종합편성채널 채널 A 영화토크쇼 '무비홀릭'에 출연, 드라마 속 인자한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스피드를 즐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를 품은 달' 촬영을 위해 지방을 오가는 날이면 매니저 대신 직접 운전대를 잡고 시속 200km로 달려 매니저가 무서워할 정도라고.

이런 카리스마 때문에 붙은 별명은 다름 아닌 김다르크. 평소 소신 있게 할 말 다하고 불의를 못참는 성격 탓에 붙여졌다고 하는데,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했던 홍진희는 급기야 그녀에게 입닥치고(?) 조용히 살라는 남다른 조언을 해줬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김선경은 이날 뮤지컬 무대 위에서 했던 실수들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무비홀릭'은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