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가 뒷심을 발휘해 명예회복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난폭한 로맨스’ 12회는 전국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8일 방송된 11회와 동률의 결과를 보였다.
또한 동시간대 독주체제를 구축한 MBC TV ‘해를 품은 달’은 3회 연속 3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40% 돌파를 위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해를 품은 달'이 잠시 주춤한 사이 '난폭한 로맨스'의 시청률 상승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인 것. 그동안 '난폭한 로맨스'는 시청률 먹는 하마 '해를 품은 달'에 마냥 묻히기에는 아쉬운 작품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관련 게시판에 “시청률이 낮으면 어때? 이렇게 재밌는데”, “한번 보면 계속 보게 된다”, “끝까지 본방사수하겠다”며 ‘난폭한 로맨스’를 지지하는 글들을 올리고 있다.
현재 난폭한 로맨스’는 박무열(이동욱 분)을 끔찍하게 괴롭히는 스토커의 정체가 가사도우미(이보희 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무열을 둘러싼 유은재(이시영 분)와 강종희(제시카 분)가 삼각관계가 해결되고 달달한 러브라인이 시작된다면 시청률 상승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한편 ‘난폭한 로맨스’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jmpyo@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