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오·권리세, ‘위대한 탄생2’ 깜짝 등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10 22: 16

‘위대한 탄생1’ 출신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시즌2에 깜짝 출연했다.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첫 생방송 경연이 막이 올랐다.
MC 박미선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 ‘위대한 탄생1’ 출연 이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도 이어졌던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깜짝 등장했다.

바로 국민투표 참여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것. 데이비드오가 “리세야 사실 함께 하고 싶었다”고 다정한 말을 건네자 권리세는 “혹시 재혼?”이라고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50kg, 구자명, 김태극, 배수정, 샘카터, 에릭남, 장성재, 전은진, 정서경, 최정훈, 푸니타, 홍동균 톱12는 ‘위대한 명곡 올드 앤 뉴(Old&New)’라는 주제로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발표된 명곡을 재해석할 예정이다.
‘위대한 탄생2’는 국민투표 40%, 전문 평가위원단 심사점수 30%, 멘토 심사점수 20%, 온라인 사전투표 10%의 점수로 탈락자를 선정한다.
다만 전문 평가위원단과 멘토에게 최고점수를 받은 참가자는 탈락면제권인 ‘골든티켓’이 주어진다. 첫 생방송 경연이 펼쳐진 10일에는 두 명의 탈락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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