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골든티켓 주인공 구자명 무대 어땠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11 00: 55

구자명이 압도적인 무대매너와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첫 번째 골든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구자명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첫 생방송 경연에서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무대를 펼쳤다.
구자명은 록음악인 ‘그것만이 내 세상’을 온 힘을 다해 불렀고 관객들은 열광했다. 그리고 멘토들은 구자명에게 37.3점, 전문가 심사위원들은 55.2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선사했다.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탈락 면제권인 ‘골든티켓’이 주어진다. 구자명은 첫 골든티켓의 주인공이 돼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에 “아직도 소름이 끼친다”, “어려운 곡이라서 기대를 안 했는데 눈을 번쩍 뜨게 했다”, “다음 무대도 기대된다”면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위대한 명곡 올드 앤 뉴(Old&New)’라는 주제로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발표된 명곡을 재해석한 이날 방송에서 김태극, 홍동균이 탈락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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