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도 틴탑 팬 합류...'푸들 같아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2.11 09: 45

아이돌그룹 틴탑이 여자연예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효리, 소희, 미쓰에이, 효민에 이어 최근 엄정화도 '틴탑앓이'에 합류했다.
엄정화는 지난 9일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요즘 눈여겨 보는 보이그룹이 있다. 틴탑이 좋다. 요즘 틴탑 참 귀엽더라”라며 애정을 나타냈다.

앞서 이효리는 연하남 파트너로 삼고 싶은 아이돌로 틴탑을 지목했고, 원더걸스의 소희는 ‘퍼포먼스 무대에 관심이 가는 남자 후배’로 틴탑을 꼽았다. 미쓰에이도 틴탑의 팬을 자처하며 합동공연 의사를 밝혔고, 티아라의 묘힌도 ‘요즘 눈에 들어오는 아이돌’을 묻는 질문에 틴탑이라고 답했다.
특히 틴탑의 막내 니엘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니엘은 "기사로 접할 때마다 정말 기분이 좋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멤버들은 "니엘이 이번에 뽀글머리를 해서 정말 귀여워졌는데, 그래서 더 반응이 좋은 것 같다. 우리가 봐도 푸들같이 귀엽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틴탑은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각국에서 공연 및 광고 등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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