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김규종과 '달콤' 첫 키스..'바람직한 키 차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11 09: 27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루나와 아이돌그룹 SS501의 김규종이 달콤한 첫 키스를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루나와 김규종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 조선 주말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녹화 현장에 참석, 가슴 설레는 풋풋한 키스 장면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극 중 같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티격태격했지만 경찰서 해프닝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싹틔워갔던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극 중 인영(루나 분)과 니키(김규종 분)는 '노래방 데이트'로 인해 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것을 느끼게 되고 두근두근 떨리는 첫 키스를 나누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니키의 목을 껴안고 입술을 덮쳐버리는 귀여운 인영과 이에 부드럽게 화답하는 니키의 떨리는 첫 키스신은 풋풋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 예정.
특히 이날 촬영에서 두 사람은 극 중 니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인영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NG를 내기도 했으며 그러나 추운 날씨에도 불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장면을 마무리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첫 키스 장면을 본 네티즌은 "오! 드디어 사귀게 되는건가? 예쁜 커플이다", "둘의 바람직한 키 차이 정말 잘 어울린다", "진한 키스 장면보다 이런 풋풋한 키스 장면이 더 와 닿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오늘(11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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