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그룹 에이트의 주희가 정말 아쉽다며 '오페라스타' 탈락 소감을 전했다.
주희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열심히 했다! 재밌었다! 조금 아쉽다! 우와, 집에 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쉽다. 정말 아쉽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10일 생방송된 tvN '오페라스타 2012(이하 '오페라스타')' 경연에서 탈락한 것에 대한 심정.

이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박기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우리 가수들 정말정말 고생많았어요. 매주 누군가는 탈락해야 한다는 슬픈 현실이 힘들지만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주희를 위해 한 잔 하고 잘거에요. 주희야 고생했어!"라며 주희를 향한 위로의 글을 남겼다.
또 역시 함께 '오페라스타'에 출연했던 가수 김종서는 주희의 트위터에 "주희야, 넌 오늘 최고였다. 많이 아쉬웠겠지만 아무렇지 않게 크게 웃어줘서 고맙다. 그 모습은 진정 즐기는 자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주희 짱"이라고 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10일 방송된 '오페라스타'에서는 가수 박지헌이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을 불러 1위를 차지했으며 '꿈 속에 살고 싶어라'를 부른 주희가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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