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와 나나가 KBS 2TV '뮤직뱅크'의 MC를 맡아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유이와 함께 일일MC로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애프터스쿨이 최근 일본 세 번째 싱글 'Rambling Girls'로 오리콘차트 6위에 오르는 등 바쁘게 보내고 있는 와중에, 두 멤버가 MC로 등장하자 팬들의 반가움은 더했다.

이 날 나나는 MC 첫 도전답지 않게 차분하고 안정된 진행을 선보여 진행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유이 역시 나나와의 더블 MC가 신이 난 듯 평소보다 더 밝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나나와 함께 진행하니 유이도 더 편하고 즐거운 듯”, “나나 첫 진행 맞나?”, “애프터스쿨 얼른 컴백했으면 좋겠다!”, “다른 애프터스쿨 멤버들도 같이 진행하면 재밌겠는데?” 라며 유이와 나나의 공동 진행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는 일본 유명 매거진 ‘SWAK’ 3월호 표지를 단독으로 장식하여 각종 패션업계에 ‘나나 홀릭’ 열풍을 몰고 다니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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