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미스코리아와 열애? "친한 선후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11 10: 56

배우 이준기(30) 측이 유리아(24)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11일 오전 이준기 소속사 IMX 고위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준기씨와 전속계약을 맺은 지 얼마 안 돼서 사생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면서 “이준기씨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미용실에서 소개해서 만난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리아씨가 연기를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여줘서 이준기씨와 친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은 단순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평소 친하게 지내던 한 미용실 관계자의 소개로 만난 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유리아는 200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김주리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SBS ‘내일이 오면’ 출연을 앞두고 유리아로 예명을 바꿨다. 현재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사병으로 군복무 중인 이준기는 오는 16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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