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유리아(24)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배우 이준기(30) 측이 전역을 앞두고 열애설로 관심을 끌려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지적에 대해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11일 오전 이준기 소속사 IMX 고위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누군가는 우리 쪽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퍼트린 것 아니냐고 말씀하시던데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준기씨 본인도 열애설을 접하고 왜 이런 열애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기과 유리아는 한 미용실 관계자에게 소개를 받은 후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

한편 현재 이준기는 국방홍보원에서 연예사병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1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민간인 복귀를 코앞에 두고 있어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이준기의 복귀작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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