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결혼식, 주례 이순재·축가 거미 ‘초호화’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11 17: 03

배우 고수의 결혼식에 별들이 한 무더기 뜬다.
11일 오후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순재씨가 고수씨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고 거미씨가 축가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사회자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확정 되는대로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고수는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K대학 조소과에 재학 중인 미모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고수의 예비신부는 11살 연하로 미모가 출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해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고수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다음 달부터 정기훈 감독의 영화 ‘반창꼬’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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