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후배 탑을 칭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엄정화는 이상형 월드컵에서 다니엘 헤니 대신 탑을 선택했다. 엄정화는 “탑은 정말 열심히 하고 의리가 있다”면서 “때마다 전화로 인사를 하는 친구다”고 탑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이날 엄정화는 새 음반 발매 계획에 대해 “우선 앨범 콘셉트를 생각해봐야 한다”면서도 “올해 가을과 겨울쯤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엄정화는 “나는 댄스를 계속 할 것”이라면서 “내가 발라드를 불러도 댄스를 하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연예가중계'에는 송중기와 야구 선수 이대호가 함께 하는 여름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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