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윤 "과민 반응, 죄송하다" 사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2.11 22: 37

11일 자신의 팬과 언쟁을 벌인 투개월의 도대윤이 "트위터를 잠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도대윤은 이날 오후 자신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자 "나도 기사 봤다. 많은 멘션도 확인했다. 이번 일은 여러분 말씀대로 친근하게 다가오시려한 말씀인데, 그때 제 기분에 따라서 과민하게 반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감정 컨트롤 잘 하면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다. 이번 일로 심려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 트윗 잠시만 중단하겠다"고 메시지를 올렸다.

앞서 도대윤은 자신의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이 '표정이 그게 뭐니. 연예인처럼 찍어봐'라고 글을 올리자 "반말까지 말고요. 표정 어떻게 짓던 그쪽이 뭔 상관이에요?"라는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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