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f(x)루나가 순백의 신부가 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1일(토) 방송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7회에서 인영(루나 분)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꿈을 꾸게 된다. 이 장면에서 루나는 눈꽃처럼 새하얀 웨딩드레스 입고 자태를 뽐냈다.
촬영 당일 눈이 제법 많이 왔던 혹한의 추위 속에도 짧은 드레스를 입고 순도 100% ‘순백의 신부’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 보는 이들의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동시에 어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루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떨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결혼률 급상승 시킬 기세! 삼촌도 결혼하고 싶다!’, ‘내가 본 신부 중에 제일 예쁜 듯!’, ‘사랑열매 다량 섭취! 루나, 너무 눈부시게 사랑스러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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