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이 주말 극장가를 싹쓸이 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범죄와의 전쟁’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35만 3884을 동원, 누적관객수 217만 93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범죄와의 전쟁’은 개봉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주말이 지난 후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됐다. 현재 주말까지 하루가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200만 이상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해 계속해서 흥행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댄싱퀸’은 같은 기간 11만 960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09만 412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3위를 기록한 ‘부러진 화살’은 10만 851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00만 166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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