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인, 8년 열애 끝에 6살 연상녀와 결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12 16: 50

배우 홍경인(36)이 8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홍경인은 오늘(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 애니버셔리 청담에서 8년간 교제한 연상의 사업가 여자친구 박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사회는 가수 홍경민, 축가는 김종민이 맡는다.
앞서 홍경인은 2010년 드라마 ‘선덕여왕’ 출연 당시 열애사실을 공개하고 같은 해 상견례를 했다.

지난 17일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공소시효’ 팬카페에 ‘연기자 홍경인이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청첩장을 게재한 바 있다
청첩장을 통해 홍경인은 “3027일 전 우연히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되었고 이제 그 인연을 이어 하나가 되려 합니다”며 “서로 다른 우리 두 사람. 이제 하나가 되어 사랑과 신뢰로 행복한 웃음 넘쳐나도록 살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홍경인은 현재 KBS 1TV ‘광개토대왕’에서 열연하고 있으며 촬영 중인 영화 ‘공소시효’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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