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몸 날려도 소용없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2.12 15: 49

12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1-2012 NH농협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열렸다.
4세트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볼을 잡으려 몸을 날렸지만 놓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9일 경기서 13연승의 대한항공을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2위 대한항공과의 승점은 2점차, 문성민과 수니아스의 공격력으로 선두 삼성화재를 잡겠다는 각오다.

반면 삼성화재는 지난 5일 대한항공에 충격적인 0-3 완패를 당했다. 또한 상무시절 승부조작 가담자가 자진신고하면서 팀 분위기가 내려 앉았다.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시즌 상대 전적은 삼성화재가 3승1패로 우세./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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