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펄스가 소녀시대를 만나 '더 보이즈' 무대를 선사했다.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일 좋다- K팝스타'에서는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이 그려졌다.
오디션에 앞서 SM 사옥을 찾은 수펄스 멤버들은 연습실을 구경하던 중 깜짝 방문한 소녀시대를 만났다. 소녀시대 윤아는 수펄스에 "'더 보이즈' 영상 봤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수펄스 멤버들은 소녀시대 앞에서 즉석으로 '더 보이즈'를 열창했고 이 모습을 소녀시대 멤버들은 흐뭇하게 바라봤다.
수펄스 멤버 박지민은 "16살인데 살 때문에 고민이다"라고 털어놓았고 이에 서현은 "한참 식욕이 왕성할 때인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수펄스 멤버들과 소녀시대는 서로를 보고 매우 반가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열심히 해서 꼭 SM 식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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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