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오작교’ 시청률 껑충...40% 가능할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13 07: 51

종영을 2회 앞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국민드라마’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까?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34.9%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1일 방송분(29.4%)보다 무려 5.5%포인트 상승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오는 19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상황. 이 드라마는 주요 갈등 요소였던 교통사고 범인이 백자은(유이 분)의 아버지 백인호(이영하 분)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행복한 결말로 달려가고 있다.

아직 2회가 남았기 때문에 이 기세라면 국민 드라마의 기준이 되고 있는 시청률 40% 고지도 밟을 가능성도 있는 상황.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8뉴스’는 9.9%, MBC ‘건강프로젝트 9988에 도전한다’는 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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