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휘트니 휴스턴 딸, 사망 소식 하루 뒤 응급실 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13 09: 14

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19)가 병원에 입원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WENN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가 휴스턴의 사망 하루 뒤인 오늘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응급실에 실려갔다.
크리스티나는 휴스턴의 사망 이후, 큰 혼란에 빠졌으며 "세상이 산산조각 났다"며 현지 언론에 밝힌 바 있다. 그는 큰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병원에 입원하 것으로 보인다.

바비 크리스티나는 휘트니 휴스턴이 바비 브라운 사이에서 태어난 휘트니 휴스턴의 하나뿐인 딸로, 자신의 어머니를 우상으로 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12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의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타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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