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 대표 정영훈)가 아이더 프렌즈 이민호와 함께 2012 S/S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한다.
이민호 콜래보레이션 라인은 재킷, 티셔츠, 후드티, 팬츠, 백팩 등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민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제품 기획과 디자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라인은 기존 등산복 스타일에서 탈피해 좀 더 부드럽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으며 여행이나 기타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월 16일경부터 전국 아이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더는 일반적인 사은 행사보다는 의미 있는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 만족도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이번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기획했다고 한다. 이민호도 자신이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팬들이 입을 수 있고 뜻깊은 일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더의 콜래보레이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소식이다.

때문에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 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용재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지난해에도 변함없이 아이더와 이민호를 사랑해주신 고객과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보다 뜻깊게 보답하고자 이번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아이더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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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사진은 이민호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현장 컷.